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1가
대지면적 : 64.00 m2
연 면 적 : 126.54 m2
규 모 : 지상5층
구 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시공사 : 채움종합건설 박찬우 
완공일 : 2022년 4월

Photo by Kim Hanseok


일상에서 만나는 저에너지 주택

  ‘Z haus’는 서울의 구도심인 명륜1가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대지는 6미터의 막다른 
도로에 접한 곳으로 지대가 높아 동서남북으로 탁 트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 
대지면적도 64제곱미터로 매우 작고 한층의 면적이 33.8제곱미터로 5층 규모의 
전형적인 협소주택이다. 
좁은 공간에서 오는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 커다란 창을 계단과 함께 설치하여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외부로 활짝 열린 전망을 가질 수 있었다.

  전체 건물의 단열은 모든 부분을 외단열(EIFS, STO)로 하였고 지붕과 테라스도 
외단열로 시공하였다. 
창호는 대부분 3중유리의 독일식 시스템창호로 설치하였다. 갑작스런 공사비 
상승으로 환기장치 등 패시브 하우스의 설계 기법을 많이 적용 시키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많은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실행 가능한 일상에서 마주 할 수 있는 
저에너지 주택을 구현해 보기 위해 시도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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