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1가
대지면적 : 72.70 m2
연 면 적 : 140.49 m2
규 모 : 지상5층
구 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대지면적 : 72.70 m2
연 면 적 : 140.49 m2
규 모 : 지상5층
구 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시공사 : 제이종합건설
완공일 : 2022년 11월
완공일 : 2022년 11월
Photo by Kim Hyunsoo
‘우다당 友多堂’이 위치한 명륜1가는 서울의 대표적인 구시가지로 이미 600년 전부터 밀도가 높있던 지역이다. 때문에 아직까지도 작은 필지와 한옥이 모여있는, 획일화되지 않은 도시조직을 가지고 있다.
21.9평의 작은 땅에 담장지정선(지구단위계획)까지 정해진 땅은 건축심의, 문화재 조사를 거쳐 1,2층에는 갤러리와 작업실을, 3,4,5층엔 엘리베이터가 있는 단독주택이 지어졌다. 한 층의 면적이 11평을 조금 넘는것을 감안하면 가히 협소주택의 끝판왕쯤 된다.
21.9평의 작은 땅에 담장지정선(지구단위계획)까지 정해진 땅은 건축심의, 문화재 조사를 거쳐 1,2층에는 갤러리와 작업실을, 3,4,5층엔 엘리베이터가 있는 단독주택이 지어졌다. 한 층의 면적이 11평을 조금 넘는것을 감안하면 가히 협소주택의 끝판왕쯤 된다.
우다당의 1,2층은 여주인의 작업실과 작은갤러리가 있다. 갤러리‘공간아래’는 작은 규모의 기획전을 무료관람으로 진행하는 도시의 작은 문화공간이다. 주출입구를 중심으로 스킵플로어로 만들어진 두개의 층은 작은 오픈 공간을 가진 복층형 구조로 되어있다. 별도의 출입구를 통해 진입하는 3,4,5층의 단독주택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4층까지 오를 수 있으며 4층에는 주방, 식당과 아담한 규모의 야외 테라스가 있다. 이 곳은 마당의 역할을 하고 여름철에는 수영장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5층의 작은 공간은 지금은 서재로 이용하다가 추후에는 아이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옆집에 둘러쌓인 작은 공간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코너쪽에 많은 창을 두었고 높낮이를 달리하는 여러 개의 계단과 작은 공간들의 변화를 통해 작지만 다양한 공간 경험을 할 수 있다.